■ 방송 : M머니 증권광장 (10시~12시)
■ 진행 : 강태호 캐스터
■ 출연 : 서환한 머니국
【 앵커멘트 】
오늘 집중관찰 종목은 바로 KH바텍인데요.
주주현황과 회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주현황 어떻습니까?
【 기자 】
KH바텍은 회사 최대주주인 남광희 씨가 보통주 250만 주를 가지고 있는데요. 전체 주식 중 15.63%에 해당합니다. 그 뒤를 배우자인 김종숙 씨가 10% 넘게 가지고 있고요. 감사인 한순희 씨가 3%, 김종세 이사가 2.8%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써, 전체 주식 중 남광희 씨와 특수관계인의 주식수는 총 30.8%에 해당합니다. 5% 이상 주식을 가지고 있는 주주 역시 남광희 씨와 김종숙 씨 밖에 없는데요. 남광희 대표이사가 최대주주이자 오너, 사장인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앵커멘트 】
지난해 실적은 어떻습니까?
【 기자 】
그 전에 회사에 대해서 먼저 가볍게 소개를 해야겠죠.쉽게 설명하면 KH바텍은 휴대폰 케이스를 만드는 업체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외곽 프라스틱 조립물만 만드는 곳은 아니고요. 마그네슘을 원자재로 하는 다이케이스팅 업체입니다. 조립까지 어느 정도 진행된 케이스를 납품하는데요. 삼성이 주요 고객입니다. 갤럭시S4 등 다양한 제품이 납품이 되는데요. 삼성 쪽 매출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고, 갤럭시 탭과 노트의 단가가 더 좋다고 회사 측은 설명을 했습니다. 이와 함께 FPCB 관련 자회사도 가지고 있는데요. 사실상 국내 최고의 휴대폰 내외장재 생산업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요 휴대폰 제조사에 납품을 하고 있는데요. 삼성을 비롯해
지난해 실적은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가량 감소했습니다. 매출액은 2414억 원인데요.
이 역시 13% 가량 감소한 것입니다. 회사 측은 주요고객사의 오더가 감소해 매출액과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 앵커멘트 】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