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도로 1940선을 다시 반납하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37.68p(▼2.53p, -0.13%), 코스닥은 542.25p(▲1.10p, +0.20%)를 기록했다.
1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 만에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청구 기업인 광학장비 제조업체 필옵틱스가 2만9750원(▼2250, -7.03%)으로 급락하며 4거래일 연속 밀려났고, 생명보험사 동부생명보험도 1만1000원(▼600, -5.17%)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글로벌ICT 서비스기업 삼성SDS가 14만1000원(▲1500, +1.08%)으로 상승 전환 했으나,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이 6100원(▼50, -0.81%)으로 밀려났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그룹 종합 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1만3500원(▲200, +1.50%)으로 6거래일 만에 반등했고,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40만5500원(▲5000, +1.25%)으로 신고가 기록을 다시 세웠다.
의약 관련 주로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1만450원(▲450, +4.50%)으로 6거래일 연속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으며, 혈장 혈청 체외 진단용 시스템 개발업체 바디텍메드도 2만3150원(▲50, +0.22%)으로 신고가로 마감했다.
그 밖에 전기 변환장치 제조업체 시그넷시스템이 3350원(▼150, -4.29%)으로 4거래일째 하락세가 이어졌고, 산업용 밸브 제조 공급업체 피케이밸브가 5600원(▼50, -0.88%)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으며, 전기장비 제조업체 선재하이테크와 음료 제조업체 웅진식품이 각각 3250원(▼150, -4.41%), 910원(▼20, -2.15%)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9000원(▲300, +3.45%)으로 6거래일 연속 연중 최고가를 갈아치웠고, 펩리스 업체 픽셀플러스가 3만6000원(▲1750, +5.11%)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를 기록했으며, 카카오톡 서비스업체 카카오와 종합 건설 사 포스코건설이 각각 12만7000원(▲500, +0.40%), 6만5000원(▲250, +0.39%)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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