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수도권에서 청약통장과 분양권의 불법전매를 막기 위해 국세청과 경찰청, 지방자치단체와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내일(7일)부터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수도권의 주요 단지에서 불법전매를 부추기는 '떴다방'이 활동하고 있다고 보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8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합동단속반은 내일 의왕 청계지구 휴먼시아 당첨자를 시작으로 청약통장과 분양권 불법전매가 우려되는 수도권을 대상으로 단속 활동을 벌일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