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홍콩과 중국의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개인이 순매수로 방어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2,020.09(▼6.51, -0.32%) 코스닥은 573.22p(▲3.95, +0.69%)를 기록했다.
3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반등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다음달 6일 상장 예정인 모바일 게임업체 데브시스터즈가 8만3000원(▲500, +0.61%)으로 이틀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고, 심사 청구 기업인 홈쇼핑업체 NS쇼핑이 25만원(▲5000, +2.04%)으로 4거래일 만에 신고가를 재 경신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가 5만원(▲1500, +3.09%)으로 최고가를 다시 세웠고,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1만1750원(▲100, +0.86%)으로 상승 전환 했으나,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4만5900원(▼100 -0.22%)으로 약세 마감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7350원(▼1800 -19.67%)으로 급락세가 이어지며 또다시 최저가로 마감했고,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도 2만9750원(▼250 -0.83%)으로 사흘 연속 약세를 나타냈으나,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8300원(▲50, +0.61%)으로 이틀 연속 올랐다.
그 밖에 기초 무기화학 물질 제조업체 나노가 9150원(▼30 -3.17%)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과 휴대폰 제조업체 팬택이 각각 5000원(▼100 -1.96%), 175원(▼5 -2.78%)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4450원(▲150, +3.49%)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냈고, 전자금융 솔루션 전문업체 웹케시가 4350원(▲100, +2.35%)으로 올랐으며,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1만9000원(▲500, +2.70%)으로 7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휴대폰 및 LED관련 반도체 IC제조업체 동운아나텍도 8500원(▲300, +3.66%)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주 최고가를 기록하고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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