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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유가는 전일보다 배럴당 2.65달러 내린 50.04달러, 런던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브렌트 선물유가는 3.31달러 급락한 53.11달러에 거래가 마감됐다.
WTI는 2009년 4월 28일 배럴당 49.92달러, 브렌트유는 같은 해 5월 1일 52.85달러를 기록한 이후 최저치이다. 6일 오후 3월 인도분 배럴당 49.9 달러 거래
지난해 6월 연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한해를 마감했던 국제유가가 새해 들어서도 공급 과잉 우려에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 시장의 지표가 되는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은 6일 오전 배럴당
2015.1.6.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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