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이 달아오르면서 지수 8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오후 1시 5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14포인트 2%가 오른 798을 기록하며, 800선에 2포인트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 798은 IT버블 붕괴이후 5년여만에 최고치입니다.
지수 상승과 함께 시가총액도 사상 최초로 100조원대를 돌파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시가총액은 101조9천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면서 나흘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1위 NHN이 1% 안팎 오르며 18만원대에 바짝 다가섰고, 2위인 LG텔레콤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키움증권은 9% 이상 오르며 시가총액 1조원 클럽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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