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객이 봇물 터진 듯 급증세를 보임에 따라 외환위기 이후 여행수지 적자 누적 금액이 40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올해 안으로 5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해외여행 경비와 유학, 연수비 등으로 구성되는 여행수지는 외환위기 직후인 지난 1998년 34억 4천만 달러
특히 올들어 5월까지 적자액이 59억 3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나 급증했으며, 이같은 증가세가 연말까지 이어진다면 올 한해 여행수지 적자액은 160억달러를 웃돌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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