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장기렌터카 사업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념해 8일 서울 소공로 본사에서 1호 고객인 김승배 포리머월드 대표를 초청, 권오흠 부사장이 100만원 주유상품권과 My신한안심서비스를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My신한안심서비스란 주차안심 스티커에 가상전화번호를 제공, 고객 정보를 보호해 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신한카드는 작년 10월 장기렌터카를 사업 항목에 추가하고 올 1월부터 파일럿 테스트를 시행, 지난달 1일부터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본격 영업을 시작한 바 있다. 이로써 신한카드는 기존의 카드, 자체복합할부(오토플러스), 일반할부(다
이렉트할부), 오토리스 등과 함께 자동차 구입에 대한 완전한 상품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 장기렌터카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월 렌트료를 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하는 카드에 따라 포인트, 마일리지 적립이나 부가서비스 혜택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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