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가 실적 개선과 중국 내 합작법인 설립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37분 현재 메디톡스는 전일 대비 7만4000원(13.96%) 오른 60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중 한때 18.77% 오른 62만9500원을 찍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실적 개선 추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올해 3분기 중국 내 합작법인 설립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이 주가를
김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메디톡스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성장할 것”이라며 “지난 2월 대만에 이어 올 3분기에는 중국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지기업과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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