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전용 84㎡D 타입 거실. [사진 제공 = GS건설] |
이곳에 GS건설이 모든 가구를 테라스하우스로 꾸민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광교 더테라스)를 선보인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B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12개동에 전용면적 84~115㎡ 총 268가구 규모다.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는 광교신도시에서 주거환경이 가장 쾌적한 '웰빙타운' 지역에 들어선다. 단지 인근에 광교초·중학교와 수원시립 광교흥재도서관이 있고 다음달에는 이마트가 문을 연다. 지난 14일 미리 찾은 견본주택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널찍한 테라스였다. 테라스는 발코니 앞에 별도 공간을 추가해 가구별 정원이나 바비큐장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만능 공간'이다. 연초 GS건설이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처음 분양했던 테라스하우스는 1·4층에만 테라스를 선보였지만 이 단지는 모든 가구에 테라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면적도 청라보다 더 넓다.
테라스 폭도 84㎡형은 14.8m, 107㎡형은 17m에 달해 웬만한 가족이나 친지 모임을 소화할 수 있을 만한 공간이 나온다. 이 중 주력 평형인 84㎡T 타입 테라스 면적은 90㎡로 주택 전용면적을 넘어선다. 복층 다락방이 있는 지상 4층 107㎡F형에는 기본 테라스 118㎡와 다락방 59㎡가 서비스로 제공된다.
![]() |
설계도 돋보인다. 모든 가구를 4베이 판상형으로 구성했다. 특히 전용 107㎡D·E·F와 115㎡형은 삼면 개방형으로 꾸며 조망과 개방감이 우수하다.
단지 전체를 200만화소 폐쇄회로(CCTV) 카메라로 감시하고 가구 외부에는 적외선 감지기가 외부인 침입을 막는다. 화재와 같은 비상 상황이 생기면 방재실뿐 아니라 모든 가구에 이를 문자로 바로 알려주는 서비스도 설치된다. 주차장은 법정 규모보다 100대 이상 많은 458대를 수용할 수 있다.
김보인 광교 더테라스 분양소장은 "서울 강남이나 분당에서 다운사이징해서 새
[김태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