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딘이 멕시코의 유카탄 반도 상륙 이후 그 세력이 5등급에서 3등급으로 약화돼 현지시간으로 21일 오전 현재 유카탄 반도를 통과하고 있습니다.
마이애미에 본부를 두고 잇는 국립허리케인센터는 유카탄 반도 상륙 당시 시속 300km의 강풍으로 5등급을 유지했던 초강력 허리케인 딘이 밤새 시속 205km의 3등
딘의 중심은 호화유람선들의 입항지로 유명한 카리브해의 마하왈 항 근처를 지난 후 21일 저녁에는 멕시코의 가장 중요한 원유 관련 시설이 밀집해 있는 멕시코 만의 캄페체 베이로 접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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