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흑자를 내면서 상장폐지의 위기에서 벗어난 르네코가 급등 하루 만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24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르네코는 전일 대비 210원(9.44%) 내린 2015원에 거래되고 있다.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한 르네코는 지난해에도 영업손실이 발생했다는 설이 불거지자 지난 16일부터 거래정지를 당했다. 현행 규정상 4년 연속 영업손실 기업은 관리종목에 지정되고 영업손실
이후 22일 르네코가 감사보고서를 제출하며 지난해 1억1900만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밝히자 거래소는 거래정지를 풀고 관리종목 지정도 해제했다. 이에 따라 전날 거래가 재개되자마자 르네코는 급등세를 보이며 상한가에 마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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