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합병후 대우증권의 정식사명)가 15일 대규모 여성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상무 2명, 이사 4명 등 총 6명의 여성 인력을 승진시켰으며, 이에 따라 미래에셋대우의 총 여성 임원은 기존 5명에서 9명으로 늘었다.
이사에서 상무로 승진한 이경민 이사와 서재연 이사는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PB로, 미래에셋대우의 첫 영업부문 여성 상무가 됐다. 이사로 승진한 이경숙 부장과 이성은 부장, 박미희 부장은 여성 지점장으로 해당 지점을 상위권으로 도약시킨 공통점이 있다. 한영애 부장은 입사 30년차 베테랑 PB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전체 직원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여성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자 이번 승진 인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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