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성종합건설,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공정률 예정대로 `착착`

↑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 오피스텔 광역조감도 [사진제공: 계성종합건설]

계성종합건설은 지난 20일 내년 개막하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선수 및 관계자들의 숙소로 사용될 ‘해이든평창 레지던스 700’ 공사현장에서 안전기원제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278-4번지 일원에서 조성 중이며, 현재 당초 계획보다 빠른 2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안전기원제에 참석한 박종완 계성종건 대표는 “그동안 부동산시장에서 수요자들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시공해왔다”면서 “계성종합건설이 가진 모든 시공 노하우를 담아 ‘해이든평창 레지던스 700’을 최고의 명품 오피스텔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20층, 총 442실(전용 26.20㎡, 52.40㎡, 78.60㎡) 규모다. 가변형 객실설계를 적용해 계약자의 선택에 따라 투룸 또는 쓰리룸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거주 뿐만 아니라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프리스테이(Free Stay) 하우스’ 방식도 도입된다. 프리스테이 하우스는 계약자의 미거주 기간 동안 운영사에 운영을 위탁해 임대수익을 얻거나 오피스텔처럼 직접 월세나 전세를 줄 수 있는 새로의 개념의 세컨하우스를 말한다. 오피스텔은 평창동계올림픽의 개회식이 열리는 메인 스타디움 바로 앞에 위치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가는 1억10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 1년간 2인 기준으로 VIP 무료숙박 10일(하계 3일, 동계 3일, 비수기 4일)을 제공한다. 요트, 승마, 사우나, 목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레저 할인 이용권과 골프장, 스키장 회원대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교통호재도 많다. 우선 다음달 11일 경기도 광주~원주간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할 예정이다. 2017녀에는 중앙선고속화철도, 성남~여주~원주를 잇는 수도권 전철 연장사업도 마무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오피스텔의 홍보관은 강남구 학동역 8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