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도 주가가 급락 하루만에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인한 미 증시 상승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선진 기자(3276-6974)
네 증권선물거래소입니다.
(질문) 현재 시장 상황 어떻습니까?
네 30포인트 오름세로 출발한 이후 상승폭을 키우지 못하고 주춤거리고 있습니다.
어제 급락세를 감안하면 좀 아쉬움이 남는 지수 흐름입니다.
최근 우리 시장은 미 증시 움직임에 따라 크게 출렁거리고 있는데 오늘도 마찬가집니다.
미 증시 상승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는 23포인트, 1651포인트를 나타내고 있지만 외국인의 매도와 투자 심리 위축으로로 상승폭은 제한적입니다.
일본 증시는 2.3%, 대만 증시는 1.4%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대형주와 중형주의 오름세가 두두러진 가운데 증권과 은행, 전기전자, 철강금속, 기계 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기록중입니다.
외국인이 6백억원의 매도를 보이면서 19일 연속 팔고 있고 개인과 기관만 소폭 매수중입니다.
대형주도 대부분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현대차, 포스코, 신한지주, SK텔레콤 등은 강세입니다.
코스닥 시장은 개인이 나홀로 매수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지수는 4포인트 상승한 638을 기록중입니다.
NHN이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LG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 휴맥스, 네오위즈 등 코스닥 시장 역시 대형주 대부분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화증권이 유상증자 추진 소식에 이틀재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은 거래소 이전 기대감으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씨모텍이 외자 유치 소식으로 강세를 기록중이고 케이에스피는 전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소식으로 나흘째 급등세를
KTB네트웍스가 증권업 진출 소식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코스닥 기업에 두번째로 상장된 외국기업 코웰이홀딩스는 공모가 2천원보다 낮은 1900원에 첫 거래를 시작한 이후 소폭 약세를 기록중입니다.
지금까지 증권선물거래소에서 mbn뉴스 김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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