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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소비 절벽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부정적 영업환경으로, 올해 예상 수익을 낮췄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국정혼란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자 대형 유통업계는 직격탄을 맞았다. 여기에 가계부채로 원리금 상환 부담과 부동산 문제가 겹치면서 소비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올해는 신규출점 게획이 1개점에
이어 "최근 주가 하락으로 가격 매력은 높아졌지만, 실적 개선 기대감이 떨어지면서 주가 재평가는 미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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