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국민은행에 대해 인도네시아 6위 은행인 BII의 지분을 처분하면 차익실현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8만5천원을 유지했습니다.
신영증권은 국민은행의 BII 지분 인수가격이 792억원인데 비해 지난해 12월 말 장부가격은 852억원이라며 매각시 2천9백억원의 매각 차익이
또 가격이 비쌀 경우 BII의 지분 매각을 통해 차익을 실현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는 점에서 국민은행의 해외 진출에 부정적인 뉴스로만 해석할 이유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국민은행은 BII의 2대 주주로 지분 14%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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