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 프로그램 신고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6자회담 북·미 수석대표 회동이 4시간 30여분에 걸친 논의 끝에 한 시간 전인 오후 7시쯤 종료됐습니다.
미국 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는 우리 시간으로 오후 8시쯤 기자회
이번 회담에서 핵 신고 방안과 관련된 합의가 도출됐을 경우, 신고·불능화로 구성된 비핵화 2단계 이행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무기한 연기됐던 6자회담 재개로 비핵화 3단계 이행방안 협의가 본격 논의될 수 있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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