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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택지 아파트 분양가 올해도 소폭 상승

기사입력 2018-03-0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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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에서 분양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는 기본형 건축비가 2.65% 상승한다. 분양가 역시 1%대로 소폭 상승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일부터 기본형 건축비를 종전보다 2.65%를 올려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건축비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격을 산정하는 기준이 된다. 사업자는 기본형 건축비와 건축비 가산비용, 택지비 등을 합쳐 분양가를 정해야 한다. 기본형 건축비는 재료비, 노무비 등 공사비의 주요 증감요인을 반영해 6개월(매년 3월 1일, 9월 15일)마다 조정된다. 국토부는 "철근, 유류, 동관 등 투입 가중치가 높은 주요 원자재와 노무비 상승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본형 건축비 인상에 따라 분양가상한제 지역의 분양가도 전체적으로 1.06~1.59% 정도 오를 것이란 분석이다. 인상안은 이날 이후 입주자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된다.
금액으로 따지면 이번 건축비 인상에 따라 전용면적 85㎡, 공급면적 112㎡, 가구당 지하층 바닥면적 39.5㎡ 기준으로 공급면적(3.3㎡)당 건축비가 16만2000원 상승(610만7000원 → 626만9000원)했다. 이번에 개정된 고시는 1일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분부터 적용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분양가격은 분양 가능성, 주변 시세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결정되므로 실제 인상되는 분양가는 이번 기본형 건축비 인상분보

다 낮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무비 항목은 기존보다 3.15% 올랐다. 항목별로 △형틀목공 5.58% △내선전공 4.09% △배관공 3.67% △보통인부 2.78%씩 노무비가 인상됐다. 재료비는 △동관 13.78% △철근 10.19% △유류 7.44% 등 전체적으로 1.89% 올랐다.
[이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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