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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 범어 투시도. |
현대엔지니어링이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범어'가 대표적이다. 수성구청역(대구지하철 2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지하철을 이용한 이동이 편리하다. 역세권 프리미엄 아파트로 뜨거운 인기는 이미 분양시장에서 증명됐다. 지난 5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11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무려 9897명이 몰리면서 평균 85.3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범어'는 반경 3㎞ 이내에 KTX 정차역인 동대구역 있고, 반경 5㎞ 이내에는 대구~부산고속도로 수성IC가 위치해 우수한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 풍부한 주거·교육 인프라
다양한 주거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점도 힐스테이트 범어만의 장점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 수성구에는 경신고와 대구과학고 등 전국에서 손에 꼽힐 정도의 명문학교가 위치해 있다. 특히 경신고는 1966년 개교한 사립고등학교로 2011년부터 자율형 사립고로 운영돼 왔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자사고 지정 취소를 요청해 현재는 일반 고등학교로 운영 중이다.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자를 4명이나 배출해 더욱 유명해졌다. 수성구는 학원가도 밀집해 있어 교육 환경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근에는 약 113만㎡ 규모 대형 공원인 범어공원도 있다. 서울 여의도공원의 다섯 배에 달하는 크기다. 시민체육공원과 국립대구박물관, 어린이회관 등 이용이 편리해 휴식을 즐기기에도 좋다.
◆ 남향위주 단지, 4베이 판상형 설계
힐스테이트 범어는 일반에 분양되는 모든 타입(전용면적 74·84·118㎡)을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여기에 현관 양면 신발장과 팬트리, 자녀방 붙박이장, 파우더, 드레스룸 등을 제공해 입주자의 수납과 공간 활용도 면에서 실용성을 높였다.
선호도가 높은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하고 있다. 커뮤니티 시설은 크게 2개 존(컬처 존·헬스 존)으로 나눠 계획됐다. 컬처 존에는 다양한 용도로 이용 가능한 멀티카페와 다목적 연회장, 작은 도서관이 조성되며 헬스 존에는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탁구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1순위 청약을 성황리에 마친 '힐스테이트 범어'는 15일 당첨자 발표를 시작으로 정당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입주는 2020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 위치는 KTX 동대구역 인근으로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242-37)이다.
[방영덕 디지털뉴스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