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경기 `광주 금호 리첸시아` 10월 분양

↑ 경기 광주 금호 리첸시아 투시도 [자료 = 금호건설]

경기 광주 원도심인 경안동에 17년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광주 첫 주상복합이자 지역내 최고층 단지이기도 하다.
금호건설은 이달 중 경기도 광주시 역동 28-23번지(광주종합버스터미널 인근) 일대에 '광주 금호 리첸시아' 모델하우스를 마련해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경기 광주시 경안동 38-3번지에 지어지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4개동, 전용면적 60~82㎡, 447세대 규모다.
도보거리에 있는 경강선(성남~여주 복선전철) 경기광주역 이용시 판교역까지 13분대에 도착할 수 있으며,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시 강남역까지 3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주상설시장 부지는 경안동 도심 중심상권으로 경안시장,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 중심상업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경안동 우체국, 복지센터, 보건소, 마을회관 등도 가깝다. 단지 내에는 경기 광주 최대 규모인 연면적 2만3900㎡, 3개 층 규모의 초대형 복합쇼핑몰(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시설로는 도보 3분 거리에 광주초교, 광주중이 있고, 중앙고, 광주시립 중앙도서관, 광주교육도서관, 광주 학원가도 가깝다.
금호건설 분양관계자는 "경기 광주 첫 주상복합 아파트이자 원도심 최대 상권인 경안동에서 17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라며 "지역내 최고층인 25층으로 조성돼 조망권이 우수하고 선호도 높은 중소형 구성에 펜트하우스, 복층형 등 차별화된 상품으로 선보인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