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는 4분기 매출액 8701억원, 영업이익 706억원(흑자전환)을 기록했는데, 컨센서스(시장 추정치) 영업이익을 9.9% 밑돌았다"며 "수리온 3차 양산·경찰청 헬기 지체상금 150억원, 개발손실충당금 104억원 인식, 이라크 기지 재건 충당금 환입 등으로 부진했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항공우주의 매출액은 3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2094억원으로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군수부문 매출액은 1조3000억원이 예상된다. KF-X 사업 매출액은 6131억원으로 증가해
이어 "지난해 실적과 수주 정상화, KF-X/LAH를 바탕으로한 장기 매출 성장성 보유가 투자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