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경기 침체로 아파트는 건설물량이 줄어들고 있지만 다세대 주택은 3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토해양부는 수도권 다세대주택 건축허가 면적은 지난 2005년 65만㎡로 최저점을 기록하고 나서 매년 늘어 지난해 2007년 137만 8천㎡, 올 상반기 179만 9천㎡로 3년 연속 늘었다고 밝혔습니다.특히 올 상반기 건축허가 면적은 이미 지난해 전체 물량을 훨씬 넘어서 올 하반기 물량까지 합할 때 지난해의 두 배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