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 부동산아카데미, `북한·동북아 도시·부동산 최고위과정 2차` 10월 개강

↑ 지난 7월 북·중·러 접경지역을 방문한 산업시찰단 모습 [사진 = 전국대학교부동산교육협의회]

매경 부동산아카데미는 오는 10월 15일 전국대학교부동산교육협의회와 함께 '북한·동북아 도시·부동산 최고위과정 2차' 과정을 개강하고, 교육생 30명을 한정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북한·동북아 도시·부동산 최고위과정'은 북한과 중국에서 특구개발사업 수행 경험을 가진 전문가와 현지 사업가들로부터 북한의 도시·부동산 법률 및 개발사례, 현지 정보에 대해 학습하고, 향후 안정적인 투자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북한·동북아 지역 전문 교육 과정이다.
특히, 북한과 주변국의 개혁·개방과 관련한 정치·경제 변화를 조명하고, 부동산 및 투자관련 법률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다. 교수진과 강사진은 관련 전공교수와 북한·중국에서 개발사업 시행경험을 가진 현지 기업인, 공공기관 실무자 등으로 구성, 생생한 실무교육 위주로 진행한다.
아울러 과정 중 현지 기업가와 지방정부의 도움을 받아 북한 접경지역의 산업현장을 직접 시찰하는 체험·심화학습도 진행할 예정이다.
본 교육은 오는 10월 15일부터 주 2회(화·금) 저녁 7~10시 매경미디어센터 별과 11층(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 7번 출구)에서 5주간(10회)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매경 부동산아카데미 홈페이지나 전국대학교부동산교육협의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