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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츠CI |
새 CI는 고객에게 풍부한 혜택을 준다는 뜻을 담은 '메리츠' 사명의 의미에 집중한다. 또 메리츠의 열정과 에너지, 자신감, 사랑을 상징하는 색 '오렌지레드'를 새롭게 적용했다. 메리츠금융그룹 측은 "영문은 소문자를 사용해 고객 지향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메리츠를 보다 친근하고 젊은 이미지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메리츠금융그룹은 지난 9월 기준 자산 규모가 61조원으로 메리츠금융지주를 설립한 2011년 3월 대비 약 5배 성장했다. 자본은 8조5000억원으로 약 5배, 시가총액은 7조원으로 약 4배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메리츠화재는 최근 보장성 장기인보험 부문에서 매출 1위 경쟁을 지속하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7분기 연속 1000억 이상의 순이익을 내는 중이다.
아울러 메리츠종금증권은 내년 4월 종금업 라이선스 만료를 앞두고 내년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메리츠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할 예정이다.
메리츠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CI 변경은 금융이라는 본업에 충실하면서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고 사회·공동체에 공
[김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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