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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넥스트'가 6년여 만에 재결성됩니다.
최근 솔로 앨범으로 가요계 복귀를 선언한 가수 신해철의 행보가 전해진 가운데 '전설적인 록그룹' 넥스트도 멤버를 재정비하고 복귀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리더 신해철을 주축으로 그룹 넥스트 역시 복귀를 준비 중"이
앞서 신해철은 다음 달 17일 정규 6집 수록곡 선 공개를 시작으로 복귀를 결정했습니다.
특히 이번 신해철의 솔로 앨범에 넥스트 초대 멤버였던 기타리스트 정기송이 합류해 넥스트의 복귀에도 귀추가 주목됐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