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 중국 예능 '성광대도'에 부상으로 아쉽게 불참

배우 박해진이 중국 CCTV '성광대도' 설 특집 방송에 초대받았지만 아쉽게 불참했습니다.

'성광대도'는 중국 대표 예능프로그램으로 일반인들이 자신의 끼를 자랑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입니다.

'성광대도' 측은 "훌륭한 연기와 바른 인품, 그리고 중국 내에서 많은 인기를 가지고 있는 박해진을 꼭 심사위원으로 초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박해진은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 촬영 중 입은 허리 부상으로 불참하게 됐습니다.

아쉬움을 느낀 '성광대도' 측은 박해진에게 단독으로 인사말을 부탁했습니다.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중국의 대표 프로그램에 초청받아 정말 영광이지만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해 박해진 씨 역시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며 "인사말로나마 대신할 수 있는 것도 큰 영광이라 생각한다. 중국에서 보내주신 많은 성원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늘 노력하는 박해진 씨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