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최정윤 "재벌 2세 남편, 그룹 후계자 아니다…개인 사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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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윤이 '힐링캠프'에서 재벌 2세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며느리 특집'에서는 배우 최정윤과 SES 출신 슈, 박은경 SBS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의 "남편이 그룹 후계자냐”는 질문에 최정윤은 "그랬으면 좋겠는데 그룹 후계자는 아니다”고 대답했다.
이어 "회사 마인드가 기존 드라마에서 봤던 그림과는 다르다”며 "남편은 그 회사를 다니지 않고 개인 사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벌가 며느리 삶에 대해서는 "이른바 재벌 DC는 없다”며 "계열사 마트나 외식업체, 백화점 등에 가도 비용을 다 지불한다”고 말했다.
앞서 MC 성유리는 최정윤에게 "재계 서열 44위라더라 진짜 재벌가 며느리다”며 "여기에 4살 연하에 미남인 남편을 만났다”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최정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최정윤, 남편이 그룹 후계자는 아니구나” "최정윤, 결혼 생활 행복하길 바란다” "최정윤, 남편은 개인 사업을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