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정은우 결별 인정…“바쁜 스케줄로 관계 소원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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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과 정은우가 열애 시작 7개월 만에 결별했다.
박한별과 정은우는 지난 6일 각각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 결별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정은우 소속사 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정은우가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촬영을 하면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며 “그러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소원해졌고 만나지 못하다 보니 자연스레 멀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박한별의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역시 “공개연애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의견 차가 생기면서 서로간의 발전을 위해 이별을 결심, 동료로 남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박한별과 정은우는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만나 지난해 12월 “한 달 째 만나고 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박한별 정은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한별 정은우, 안타깝네” “박한별 정은우, 잘 어울리는 한 쌍이었는데” “박한별 정은우, 세븐 영향은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