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산 후 64일만에 방송 출연.. 돈 벌어야 한다” 깨알 웃음
- 직장 생존 꿀팁 전수 토크쇼 MBN <직장의 신> 5일 첫 출격!
- 정주리, ‘회식 간 남편 감감무소식’ 답답함 호소
-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을 위한 공감 버라이어티,
- 리얼 직장이야기, MBN <직장의 신>에서 전하는 ‘직장 생존 꿀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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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개그우먼 정주리가 회식자리에 가면 연락이 안 되는 직장인 남편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오는 5일 첫 방송되는 MBN ‘직장의 신’은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들의 치열한 생존 스토리가 담긴 솔루션이 있는 직장인 공감 토크쇼. 방송에서는 야근과 회식 문화 등 직장인들의 삶의 터전인 직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재들을 통해 생생한 직장 이야기를 공유해본다.
이날 방송에서 정주리는 직장의 회식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남편이 회식자리만 가면 연락이 되지 않는다. 몇 시에 올 건지, 어디에 있는지 등 집에 있는 사람은 궁금하기만 한데 남편은 감감무소식”이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남편이 집에 들어와야 나도 마음 편히 잠을 잘 수 있어서 연락을 하면 전화도 받지 않고 문자도 보지 않는다. 또 남편이 읽고도 답을 안 한 적도 있다”면서 “집에 돌아온 남편에게 ‘왜 확인만 하고 답을 안 해?’라고 물었더니, ‘상사와 중요한 이야기 중이었다’고 답하더라. 더 이상 뭐라고 말할 수 없었다”며 직장인 남편의 회식 문화에 대한 답답함을 호소했다.
그러자 MC 장윤정은 “회식자리에서 남편이 메시지를 보고 있으면 직장 상사가 옆에서 ‘누구야 누구, 와이프야? 마셔 마셔’라고 답할 틈을 주지 않아 답을 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그런데 왜 내가 남편 입장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지?”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또 개그맨 황현희는 “상사와의 회식자리에서는 핸드폰을 만지는 것조차 눈치가 보일 수 있다. 이해해줘야 한다”고 대한민국 직장인 남편들의 입장을 대변해 무한 공감을 자아냈다.
이와 더불어 5인의 직장위원회 멤버들 역시 “회식도 일의 연장이라고 볼 수 있다. 직장인들에겐 결국 회식도 의전이 된다. 이 외에도 사회생활 중 완력 관계에 따른 야근이 차지하는 비중도 크다.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약 80% 정도가 상하관계 혹은 주위의 시선으로 인한 가짜 야근을 하기도 한다”고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또 이날 방송에서 정주리
한편, 2천만 직장인들의 삶의 터전인 ‘직장’을 소재로 콩트와 토크를 결합한 취향저격 공감 버라이어티 ‘직장의 신’은 오는 5일 토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