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구제역이 심각한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판단된다며 가축방역협의회 회의에서는 백신을 처방하는 방안의 타당성 여부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백신 접종은 지난 2000년 구제역 당시 단 한 차례 사용했던 처방으로 예방접종 중단 뒤 1년이 지나야 구제역 청정국 지위가 회복될 뿐만 아니라 비용도 만만치 않아 세계 각국이 꺼리는 마지막 수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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