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충북 충주시 양성면 한우농가에서 접수된 의심신고에 대해 정밀검사를 벌인 결과 구제역 양성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경북 안동에서 구제역이 시작된 후 충청권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방역 당국은 정밀검사가 나오기 전 이미 구제역 증상이 확실해 해당 농장의 한우 260여 마리에 대해 예방적 차원의 매몰처분을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제역이 발생한 지 한 달째를 맞아 전국적으로 매몰처분된 가축 수는 소와 돼지 47만 마리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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