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홍성군 광천읍 대평리 돼지농장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정밀검사에서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대평리 농장이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충남 도내 구제역 발생 시·군은 9곳으로, 발생 건수는 14건으로 늘었습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우제류 사육 두수가 가장 많은 홍성까지 구제역이 번지면서 충남 축산업이 심각한 위기를 맞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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