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만으로도 자동차마니아들을 설레게 만드는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아벤타도르 LP700-4 모델의 폭발적인 인기로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11일 람보르기니서울에 따르면 스위스 제네바모터쇼(3월3일~13일)에 플래그십 모델인 아벤타도르 LP700-4를 출품하자마자 앞으로 1년간 생산물량을 모두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모터쇼가 끝나기도 전에 1년 동안 품절된 셈이다.
람보르기니는 또 베스트셀러 모델인 가야르도 역시 LP570-4 스파이더 퍼포만테, LP570-4 슈퍼레제라, LP550-2 등 라인업 확장을 통해 순조롭게 판매되고 있어 올해 큰 폭의 성장세를 기대하고 있다.
람보르기니서울도 이에 힘입어 올 한해 가야르도 라인업을 확대하고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억원대 람보르기니인 가야르도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