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는 알코올 도수가 20도인 '처음처럼 프리미엄'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참나무통에서 10년간 숙성한 증류주 원액을 섞어 술 맛이 깊고 부드러운 고급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롯데주류는 375㎖ 용량의 사각병에 프리미엄 소주를 판매하다 지난해 11월 병을 원통형으로 바꾸고 용량도 일반 소
롯데주류 측은 프리미엄 소주의 매출이 시험 제품을 판매한 뒤 사각병만 내놓았을 때보다 올해 1분기 기준 10배 이상 늘어나 본격적으로 판매하기로 했다며 소주 저도화 추세에도 20도 이상 소주 시장의 가능성이 큰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