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전국 노동관서와 지방자치단체에 접수된 신고 현황을 잠정 집계한 결과 모두 76개 노조가 설립신고를 했습니다.
이들 노조는 한국노총에서 분화한 곳이 32개, 민주노총 분화가 28개, 미가맹 등이 11개, 무노조 사업장 설립 5개 등으로 분류됐습니다.
소수 노조가 난립할 가능성이 작을 것이라는 당초 예상을 깨고 '줄 신고'가 이어져 노동계의 조기 지각 변동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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