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어제(20일) 6시30분쯤 경북 영양군 수비면에서 5마리의 한우를 키우는 농가가 구제역 의심신고를 해 정밀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가는 구제역 백신 3차 접종이 완료된 농가로 5마리 가운데 3마리가 설사 등 이상 증상을 보였으며, 이 가운데 2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정밀조사 중인 농식품부는 아직 구제역과 관련된 연관성은 없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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