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소비자 피해신고가 많은 대부업자와 대부중개업자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공개 대상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불법 대출중개수수료 피해
대부업체 중 단순 신고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산와대부, 웰컴크레디라인대부 등이고, 대부중개업자는 오제이대부중개, 에이치앤콤파니대부중개 등에 대한 신고가 많았습니다.
금감원은 앞으로 6개월마다 신고 빈발업체 명단공개를 추진하고,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조사한 명단을 오는 3분기에 발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