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의 장래 가구 추계를 보면, 혼자 사는 65세 이상 노인 중 미혼자는 2010년 만 6천여 명에서 2035년 10만 천여 명으로 급증할 전망입니다.
남성은 같은 기간 6천 명에서 3만 7천 명으로, 여성은 만 명에서 6만 3천 명으로 급증해, 미혼 독거여성이 남성보다 2배 가까이 많아집니다.
이는 저출산 고령화로 노인 인구 자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결혼 기피 문화가 더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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