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농촌관광사업장 200곳을 대상으로 등급제를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평가대상은 체험휴양마을 118곳과 농촌민박 79곳, 관광농원 3곳 등 총 200곳이며, 경관·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등 4개 부문의 품질을 평가해 1∼3등급과 등외판정했습니다.
심사결과 4개 부문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은 농촌체험마을은 양평 수미마을, 양구 국토정중앙배꼽마을, 평창 어름치마을, 익산 산들강웅포마을, 담양 무월마을, 담양 창평삼지내마을, 영광 용암마을, 창원 빗돌배기 마을 등 8곳입니다.
평가 대상
농식품부는 앞서 지난해 12월 농촌관광사업장 간 경쟁을 통해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유도하고 도시민에게 신뢰할만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농촌관광사업 등급제를 도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