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경제

의사협회, 다음 달 총파업 예고…의료대란 우려

기사입력 2013-12-25 07:00 l 최종수정 2013-12-25 09:2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앵커멘트 】
철도노조 파업에 이어 의사 협회도 다음 달 총파업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영리병원 설립과 원격의료 체계 도입 등에 반대하는 건데, 이번엔 의료대란이 오는 게 아닌가 걱정됩니다.
정성기 기자입니다.


【 기자 】
대한의사협회는 다음 달 11일 전국의사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파업 시기와 절차 등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협회는 영리병원 설립과 원격의료 도입 등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정책을 '의료 민영화'의 준비 단계로 규정하고 이를 저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입니다.

협회는 우선 평일 반나절 휴진 투쟁으로 파업 동력을 끌어올린 뒤, 정부 반응에 따라 전면 파업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전국 주요 도시에서 원격의료와 영리병원 저지를 위한 국민 서명운동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의사협회에 소속된 의사는 전국 8만 7천여 명.

동네의원들의 휴진이 늘어날 경우, 환자들과 병원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이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는 의사들이 집단 휴진에 나설 경우 진료거부 등을 이유로 법대로 처벌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입니다.

의사협회와 정부가 타협점을 찾지 못할 경우 의료대란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MBN뉴스 정성기입니다.

영상편집 : 이재형


MBN 종합뉴스 주말용 배너

관련 뉴스

화제 뉴스
  • 모임 6~8명 제한…방역 패스 있어야 식당 간다
  • "미추홀구 교회 오미크론 의심자 발생, 시설 내 첫 집단감염"
  • 오미크론, 유럽 18개국 확산…"재감염 3배" vs "종식 신호"
  • '일본침몰' 드라마가 현실로?…일본 두 차례 강진에 불안감 증폭
  • 윤석열 "잘 쉬셨나"·이준석 "잘 쉬긴, 고생했지"…미묘한 신경전
  • [영상] "초엘리트 집안 막내딸"…40대 가장 폭행한 만취 여성 신상 공개 '파장'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관심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