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S(에이치알에스)는 강성자 회장이 지난 22일 오후 3시 경기도 문화의 전당 소극장에서 열린 '2014 문화이음 땡큐 콘서트'에서 경기문화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문화이음 콘서트는 문화예술을 통해 사람과 사람, 시대와 시대를 잇고 문화 참여의 통로를 만들어 가기 위한 범국민적 문화나눔 운동이다.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 문화의 전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문화예술 나눔을 실천해온 개인 기부자를 비롯해 중소기업대표,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협력한 재계인사, 문화예술 재능기부자 등 60여명의 기부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기부자로는 삼성전자, 주식회사 삼천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과 지난해 11월에 발족한 문화이음 소사이어티 위원인 태광산업 심재혁부회장, 더존비즈온 김용우회장, 에이치알에스 강성자회장, 시슬리코리아 홍병의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경기문화재단 이사장인 김문수 경기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 밖에도 강 회장은 지난해 11월에 무료급식 자원봉사활동과 함께 소외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평택시에 기탁했으며, 12월에는 모교인 진명여고에 모교사랑 발전기금 500
한편 에이치알에스는 1981년에 창립해 32년간 실리콘 고무 사업을 해온 국내 최고의 실리콘 전문회사로 2010년 매출 611억원에 달하는 우량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로 160여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다.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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