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여자하키·농아인야구대표팀에 격려금·장학금 지급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여자필드하키 대표팀에 격려금 2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OK저축은행은 10일 "지난 8일 한국전력과의 홈경기에 한진수 여자하키 대표팀 감독과 대표팀 주장 김종은 선수를 비롯한 20명의 선수단을 초청했고 2세트 종료 뒤 2천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OK저축은행의 모그룹 아프로서비스는 2012년부터 필드하키 국가대표팀을 후원했고, 매년 대학 필드하키 선수 10명씩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OK저축은행은 이날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캐피탈과 홈 경기에서 제3회 아시아 농아인야구대회(11월 20∼24일, 대만)에 출전하는 농아인야구 대표팀을 초청해 1천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