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이른바 '갑질' 행태를 벌이는 TV홈쇼핑 업체를 퇴출할 수 있는 내용의 재승인 기준을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습
미래부는 오는 3월 TV홈쇼핑 재승인 심사에서, 불공정 행위와 범죄 행위를 평가하는 항목을 별도로 두고 배점의 50%를 넘지 못할 경우 과락시키는 방안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TV홈쇼핑 재승인 심사에서 과락제가 도입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납품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롯데홈쇼핑의 재승인 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