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대규모 적자로 회사 손익에 영향을 주고 있는 플랜트사업본부를 해양사업본부에 통합시키기는 등 위기극복을 위한 구조개혁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통합으로 기자재와 모듈 대량구매를 통한 원가 절감은 물론 기술과 경험 있는 인력을 해양분야의 설계·영업 분야에 활용해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현대중공업은 그동안 임원 31% 감축과 조선 3사의 영업조직 통합, 해외법인 축소 등 생산현장 구조개편 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 정성기 / gallantjung@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