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모바일의 자회사인 퍼플프렌즈가 검색광고, 바이럴 마케팅 전문 대행사인 도담커뮤니케이션을 인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수로 퍼플프렌즈는 온라인, 모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바이럴 등 디지털 마케팅 전반을 아우르게 돼 영향력도 그만큼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담커뮤니케이션은 지난 2011년 설립된 온라인 마케팅 대행사로 이노션과 제일기
이수형 퍼플프렌즈 대표는 “이번 인수로 기존 모바일 마케팅 광고를 비롯해 최근 인수한 모바일 게임 전문 에이전시 앱뱅과 더불어 검색광고와 바이럴 광고까지 통합 제안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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