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작년 9월부터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을 거쳐 5G 핵심기술로 평가되는 기가 LTE 상용화에 세계 처음으로 성공했고, 모바일 환경에서도 기가급 속도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술은 LTE망과 와이파이망을 동시에 사용해 무선 데이터 속도를 최대 1.17Gbps까지 구현하는 것으로 초고화질 영화 1편은 126초, 초고음질무손실 음원 100곡은 약 21초 만에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KT의 '데이터 선택 요금제' 고객 가운데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 단말 보유자에게 우선 적용됩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