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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분필 같이 생긴 조그만 덩어리에 10여 년의 시간을 쏟은 사람이 있습니다. 서울미래치과 허수복 대표는‘지르코니아’라 불리는 치과용 재료가 국내에 도입될 때부터 지금까지 연구에 매진해왔는데요, MBN ‘성공다큐 최고다(최고 경영자의 고귀한 다섯 가지 비밀)’에서 서울미래치과 허수복 대표의 성공비결을 직접 들어봤습니다.
지르코니아를 접하고 차세대 강력한 보철소재가 될 것이라는 직감을 받은 허 대표는 지인들과 함께 연구회를 결성해 꾸준하게 연구를 해왔습니다. 지르코니아는 쉽게 말하면 금니와 같이 이를 씌울 때 사용하는 재료로 강도가 세라믹의 3배 정도 높아 세라믹의 한계를 보완해줄 수 있는 소재입니다.
허 대표는 진료 시간 틈틈이 논문을 쓰거나 강연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직접 발품을 팔아야하는 일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연구 결과가 임상으로 잘 적용될 수 있게 하기 위해 지르코니아 블록 생산 공장이나 장비업체에 가서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누가 시켜서 하는 거면 못 했을 거라는 허 대표. 그는 지르코니아 연구를 통해 만들어진 성과들이 동료 의사들도 편하게 쓸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 된다면 보람될 거라고 말하는데요, 서울미래치과 허수복 대표의 성공 비결을 6월 27일 오전 4시55분, MBN '성공다큐 최고다‘에서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