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다음달 8일까지 열리는 문화재청 덕수궁 관리소의 야간문화행사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를 후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덕수궁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는 문화계 유명인사를 초청해 주제별 강연을 펼치고 커피도 마시며 대화를 즐길 수 있는 행사다. 덕수궁 정관헌은 고종 황제가 커피를 마시며 연회와 휴식을 즐겼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스타벅스는 행사에 참석하는 명사, 시민, 관계자들을 위한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오는 18일에는 설민석 한국사 강사가 ‘설민석의 역사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나선다. 선조들의 지혜와 통찰을 살펴보고 오늘날 우리가 가슴에 새겨야 할 태도는 무엇인지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다음달 1일, 8일에는 각각 힐러리
행사는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진행된다. 강연 후에는 시민들을 위한 사인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정관헌 내부 좌석을 비롯해 외부에 설치된 대형 화면으로도 강연에 참여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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