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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이번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이는 지난번 '아르바이트 직원 처우 5대 혁신안' 발표 이후 미지급금 지급에 이은 두 번째 개선안이다.
이번 애슐리 메이트 앱은 '권리장전 배포 및 외부 전문가를 통한 관리자 교육' 및 '내부고발 시스템 구축'을 실행, 직원들의 권리보호 체계를 구축,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애슐리 메이트 애플리케이션에는 아르바이트 직원이 꼭 알아야 할 10가지 사항을 명시했다. 또 내부 고발 시스템 '아르바이트 신문고'를 운영, 더 나은 근무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아르바이트 직원이 입사하게 되면 우선적으로 앱을 설치하도록 해 빠짐없이 교육을 진행하겠다"며 "75명 규모의 5대혁신 실행 태스크포스(TF)팀을 중심으로 1000명의 정규직 전환과 인사개편 및 인적쇄신 방안 등 나머지 혁신안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랜드파크는 아르바이트생 직원들의 임금 미지급 사태의 책임을 물어 박형식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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